야나소식
야나(yana)는 아이들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야나(yana)는 아이들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제2회 야나 후원자 감사의 밤 '야나인 땡스데이'가 지난 10월 2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야나는 후원금을 전액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만 사용하자는 100% 기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야나인들의 별도 지원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하고, 함께 야나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자리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사업 진행 상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나는 많은 재능기부자, 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과 함께 '야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행사 중 신애라 홍보대사님께서 낭독하신 차인표님의 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들, 그대들, 우리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입니다.
둘 더하기 둘은 넷입니다.
하지만
엄마 더하기 오빠는 둘이 아니에요.
아빠랑 누나를 보태도 넷이 아니랍니다.
엄마는, 오빠는, 아빠도, 누나도 숫자가 아니니까요.
사람을 숫자로 부르지 말아요.
이름을 불러요.
누구에게나 이름이 있잖아요.
아무리 작아도, 형편이 딱해도, 보잘것없어 보여도
그들에게도 이름이 있어요.
엄마와 아빠, 누나와 오빠, 동생과 친구들,
그리고 그대와 우리.
한 명이 한 세상씩 품고 살아가는 존귀한 존재랍니다.
그러니 사람을 숫자로 여기지 말아요.
사람은 숫자가 아니에요.
그들은, 그대는, 우리는 존귀한 생명이에요.
You are not alone,
yana